영국 바이올리니스트 탐신 웨일리-코헨이 연주하는 미국 작곡가 존 애덤스와 로이 해리스의 바이올린 콘체르토. 신고전주의적 작풍과 화려한 관현악법, 미국적 서정성이 두드러지는 로이 해리스의 작품과 존 애덤스가 ‘하이퍼 멜로디’라 지칭한 35분간 끊임없이 이어지는 압도적인 선율의 바이올린 곡은 ‘가디언’에서 “두려움 없는 강렬한 연주자”라 평한 탐신 웨일리-코헨의 탁월한 해석에 힘입어 한층 빛난다.
작곡가
오케스트라
지휘자
바이올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