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페 데저트 코랄 합창단은 풍부한 표현력으로 미국 합창의 아름다운 유산을 소개한다. 19세기 중반의 셰이커 노래가 솔로 파트를 포함한 원래의 형태로 혹은 션 커슈너에 의해 화려하게 편곡된 형태로 연주되며, 'Angel Band'는 합창단의 폭넓은 공명을 충분히 활용했다. 산타페 데저트 코랄의 위촉작인 제이크 룬스타드의 'Reflections'와 모르텐 로리젠의 'Mid-Winter Songs'는 미국 현대 합창음악의 진수를 보여준다. 스티븐 폴러스의 'The Road Home'을 포함한 마지막 세 작품은 포크 음악에 기초해 재즈와 가스펠, 블루그래스 사운드를 아우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