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슈퍼스타 바이올리니스트인 앙젤 뒤보가 이끄는 여성 현악 오케스트라인 라 피에타의 21주년을 축하하고자 그녀가 엄선한 작품들을 라이브로 담았다. 인상적으로 편곡한 에이나우디의 ‘Life’부터 제오르제 에네스쿠의 민요적이고 즐거운 ‘루마니아 랩소디 1번’까지 음악적 파트너십의 깊이와 다양성을 보여준다. 이어지는 막스 리히터, 엔니오 모리꼬네와 필립 글래스의 작품 연주 또한 완벽하다. 애니메이션 ‘모노노케 히메’에 담긴 히사이시 조의 매력적인 사운드트랙은 따뜻함과 애정을 담아 연주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