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리치오 폴리니(Maurizio Pollini)가 드뷔시 전주곡 1권을 발매한지 18년 만에 발표한 2권 앨범. 그는 뛰어난 색채감과 적절한 곳에서의 기발한 재치로 완벽한 연주를 선보입니다. '괴짜 라빈 장군(General Lavine – eccentric)'은 매우 경쾌하고, 아들 대니얼과 함께한 '백과 흑(En blanc et noir)'은 아름답게 표현되었죠. '불꽃(Feux d'artifice)'에서는 나이를 무색하게 하는 다이내믹한 기교로 건재함을 보여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