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팽이 어린 시절을 보냈던 폴란드 바르샤바에서는 최고의 권위를 지닌 피아노 콩쿠르가 5년마다 열립니다. 바로 그 유명한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죠. 이 대회의 1960년 우승자였던 마우리치오 폴리니(Maurizio Pollini)는 쇼팽 해석의 대가로 불렸습니다. 이탈리아 출신의 피아니스트 폴리니는 루바토를 자연스럽게 절제함으로써 음악이 스스로 말하게 하는 연주자였죠. 쇼팽의 후기 작품을 수록한 이 앨범은 균형 잡힌 절제미를 보여줍니다. 폴리니의 색깔이 더해진 낭만적인 쇼팽의 음악에 빠져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