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요한손과 화가 틸로 하인츠만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한 작품. 4년 넘게 이어진 이들의 대화는 예술과 철학, 삶의 이야기가 어우러진 12악장의 독창적인 현악4중주 작품을 만들어 내었다. 순수 어쿠스틱 사운드로 표현되었고, 바로크적인 텍스처와 순수한 선율을 지닌 'Lacrimosa', 고대 찬트의 아름다움을 담은 'Manifest'등 시대와 장르를 초월한 그의 음악적 영향들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앙상블 에코 컬렉티브의 생동하는 색채는 요한손의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소화하기에 부족함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