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리스트이며 작곡가인 피터 그렉슨은 컴퓨터 게임을 위한 음악과 2014년 영화 ‘블루밍 러브’의 음악으로 음악상 수상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신시사이저와 어쿠스틱 사운드의 자연스러운 융화가 인상적인 네 개의 짧은 트랙을 담은 이번 앨범에서 피터 그렉슨은 화성과 텍스처가 서서히 이동하고 움직이며 서로 끊임없이 조응하는 음악을 선보인다. 그 효과는 최면을 거는 듯하며 때로는 냉정하고, 때로는 따뜻하고 매혹적이다.
작곡가
바이올린
비올라
신시사이저, 신시사이저 프로그래밍
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