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Lise de la Salle이 춤곡의 유쾌한 세계를 펼칩니다. 피아졸라의 열정적이고 감각적인 탱고, '볼레로'로 유명한 라벨의 왈츠, 버르토크가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헝가리의 민속춤, 스페인의 데 파야가 원초적으로 표현한 'Danza ritual del fuego(불의 춤)', 드뷔시가 프랑스적으로 바라본 폴란드 춤곡 'Mazurka', 라흐마니노프가 러시아의 낭만으로 그린 폴카, 재즈를 기교적으로 편곡한 'Tea for Two' 등, 풍부한 상상력으로 만든 특별한 춤곡들을 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