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에드바르 그리그의 등장 이후 노르웨이의 음악가들은 조용하면서도 인상적인 순간들을 기록한 음악을 여럿 선보이며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노르웨이의 피아노 연주자 Christian Grøvlen은 그리그에서 시작되는 노르웨이 피아노 음악의 계보를 펼쳐냅니다. Geirr Tveitt가 작곡한 'Eolsharpa'는 노르웨이의 험준한 산맥과 피오르, 바람 소리를 형상화한 곡으로 앨범 전체에 장엄한 생명력을 불어넣었죠. 앨범의 제목이기도 한 'Eventyrland'는 어두운 숲과 날아다니는 트롤, 요정을 연상시키며 한 편의 그림 같은 풍경을 담아냅니다. 그리그와 Christian Sinding으로 대표되는 낭만주의 음악과 프랑스 인상주의 음악의 영향을 받은 Tveitt와 Hurum의 작품까지, 환상의 세계를 여행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