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차르트는 오보에 소나타를 남기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모차르트 당시 소규모 장르는 악기를 바꾸어 연주하는 경우가 다반사였죠. 모차르트 해석에 일가견이 있는 오보에 연주자 Olivier Stankiewicz가 연주하는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소나타 세 곡을 들으면 작곡가 특유의 아름다운 선율에 바이올린만큼이나 오보에가 썩 잘 어울린다는 사실을 느낄 수 있습니다. 모차르트의 기악 작품은 오페라적인 특성으로도 유명한데 Stankiewicz의 연주는 이 역시 놓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