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휘자 시몽-피에르 베스티옹이 이끄는 앙상블 라 탕페트가 17세기 독일 작곡가 하인리히 쉬츠와 요한 샤인의 음악에 담긴 예수 부활의 이야기를 새롭게 선보인다. 특히 하인리히 쉬츠의 'Freue Dich des Weibes deiner Jugend'와 'Da Jakob Vollendet hatte'에서는 악기 사운드와 성악가들의 역할이 유려하게 조화를 이룬다. 시몽-피에르 베스티옹의 역량은 그레고리안과 비잔틴 성가의 공통점을 부각시키는 데에서 특히 빛을 발한다. 독일과 이탈리아, 그리고 고대 콘스탄티노플의 음악 스타일이 융화되어 비범한 매력을 지닌 신비한 음악으로 태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