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은 교향곡을 쓸 수 없다는 사회의 통념을 깬 작곡가 플로렌스 프라이스(Florence Price). 그는 편견과 차별이 만연하던 시대에 꿋꿋하게 자신의 음악 세계를 일구어낸 음악가였습니다. 지휘자 야니크 네제세갱(Yannick Nézet-Séguin)이 자신이 음악 감독으로 있는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The Philadelphia Orchestra)와 함께 프라이스의 작품을 소개합니다. 미국 최고의 오케스트라 중 하나인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Chicago Symphony Orchestra)가 초연한 바 있는 '교향곡 1번(Symphony No. 1)', 교향곡 작곡가로서의 원숙미가 더해진 '교향곡 3번(Symphony No. 3)'을 수록한 앨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