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륙으로 건너온 유럽인들이 미국인이라는 정체성을 점차 획득하게 되었을 무렵, 그들은 새 땅의 작곡가로서 쓸 수 있는 작품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낭만주의의 어법을 대규모 편성의 관현악에 담아냈던 Loeffler와 Hanson의 작품부터 유럽 모더니스트들의 기법을 받아들여 당대 가장 도발적인 미국 작곡가로 손꼽힌 Ruggles와 Cowell의 작품까지. 신대륙만큼 광활한 스펙트럼의 교향악이 지금 펼쳐집니다.
작곡가
지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