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 초기부터 재즈를 비롯한 다양한 장르에 관심을 두고 있던 지휘자 사이먼 래틀 경이 다채로운 리듬의 세계로 모두를 초대합니다.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한 이번 앨범은 레너드 번스타인의 강렬한 'Prelude, Fugue and Riffs(전주곡, 푸가와 리프)' 및 이고르 스트라빈스키의 이색적인 'Ebony Concerto(에보니 협주곡)'를 담고 있죠. 여기에 브라질 카니발이 연상되는 Osvaldo Golijov의 'Nazareno'가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버전으로 편곡되어 Katia & Marielle Labèque 자매의 협연으로 연주됩니다. 스트라빈스키의 곡에 서정적이면서도 활력 넘치는 에너지를 불어넣은 클라리넷 연주자 Chris Richards의 아름다운 선율도 앨범 전체에 생기를 더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