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의 시작을 알리는 London Symphony Orchestra의 앨범은 프랑스 음악사에 새로운 흐름을 연 작곡가들을 다룹니다. Lili Boulanger는 여성 최초로 로마 대상을 수상하며 20세기 음악계에 한 획을 그었습니다. 흑인의 피가 흐르는 작곡가 Joseph Bologne, Chevalier de Saint-Georges는 18세기 사회에서는 불가능할 것 같던 신분 상승을 이뤄냈죠. 또 파리에서 초연했던 Igor Stravinsky의 출세작 'Firebird Suite(불새 모음곡)'는 현대 음악계에 충격을 던졌습니다. 인식의 대전환을 일으킨 세 작품을 지휘자 Jonathon Heyward가 역동적으로 그려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