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덴차는 독주자가 홀로 기량을 뽐내는 부분입니다. 현대에는 옛 연주자들의 카덴차를 그대로 가져와 쓰는 경우가 많죠. Beethoven 바이올린 협주곡의 경우 Joseph Joachim과 Fritz Kreisler의 카덴차가 자주 사용됩니다. 하지만 이 음반에서 Veronika Eberle는 작곡가 Jörg Widmann이 쓴 새로운 카덴차를 연주해 이목을 끕니다. 이 카덴차는 원곡의 리듬, 선율, 화성을 재료로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죠. 숭고한 걸작에 신선함을 불어 넣은 경쾌한 연주에 귀 기울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