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hann Sebastian Bach의 음악은 규칙적이면서도 예상치 못한 변주로 가득합니다. 그의 아들 Carl Philipp Emanul Bach까지 이어진 음악적 DNA에 매료된 재즈 피아니스트 Keith Jarrett은 꾸준히 그들의 작품을 탐구해 왔죠. 그리고 2023년, 1994년에 녹음했던 C.P.E. Bach의 'Württemberg Sonatas(뷔르템베르크 소나타)'를 공개했습니다. 하프시코드가 아닌 피아노의 음색으로 듣는 소나타이기에 더욱 특별한 느낌을 선사하죠. 총 6곡의 소나타에 담긴 다채로운 언어가 Jarrett의 자유로운 감각과 조화를 이루며 정형화되지 않은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현대 재즈와 클래식 모두에 커다란 발자취를 남긴 그의 기교와 통찰력이 돋보이는 음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