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아 출신 소프라노 소냐 욘체바가 프랑스 아리아와 헨델의 앨범에 이어 발표한 베르디의 주요 아리아 앨범. 그녀는 뛰어난 음악성과 개성에 상상력을 더해 다양한 캐릭터를 훌륭히 소화해낸다. 그녀의 기교는 인상적이며 목소리 연기 또한 훌륭하다. '돈 카를로'의 엘리자베트, '일 트로바토레'의 레오노라, '오텔로'의 데스데모나, 그리고 '시몬 보카네그라'의 아멜리아와 더불어, 다소 덜 알려진 작품인 '루이자 밀러'의 시골 처녀, 그리고 '아틸라'의 오다벨라와 '스티펠리오'의 리나 역을 인상적인 연주로 생생하게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