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살 때 뉴욕 필하모닉의 영 아티스트 콩쿠르 최연소 우승자가 되었던, 줄리아드 음악원 출신 피아니스트 지용은 21세기형 클래식 뮤지션이다. 시카고 트리뷴이 '재능과 섬세한 감각으로 분명히 대성할 젊은 피아니스트'라고 호평한 그가 워너 클래식을 통한 인터내셔널 데뷔 음반을 선보인다.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을 데뷔작으로 선택한 그는 '클래식 음악은 결코 사라지지 않습니다. 우리는 매우 현대적인 세상에 살고 있으나 전통을 존중하고 지키는 것 또한 우리의 일입니다'라고 음악적 소신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