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남매 듀오가 피아노와 첼로를 통해 스페인 음악의 극적인 요소와 열정적인 감정을 선보인다. 연극적인 감각과 위트, 역동적인 음폭의 연주를 통해 마누엘 데 파야의 명랑하면서도 마음을 울리는 음악과 그라나도스와 알베니스의 피아노곡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20세기 첼로 연주가 겸 작곡가였던 가스파르 카사도의 첼로 모음곡은 강한 스페인풍을 띄며, 바로크 시대 작곡가 및 라벨과 코다이의 영향도 반영되었다. 바이올린과 오케스트라를 위해 작곡된 사라사테의 ‘Zigeunerweisen’은 앨범의 대미를 장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