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수아 자비에 로트가 이끄는 레 시에클은 오스트로 저먼 시대악기를 주로 사용하여 기존의 말러 교향곡 1번을 잊게 하는 선구자적인 앨범을 완성하였다. ‘Titan’은 한 인간이 자신에게 처한 운명에 맞서 싸우는 영웅적이지만 실패로 돌아간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곡의 각 부분은 아름답게 연출되었고 개성이 살아 있으며, 다채로운 음색이 아름답다. 앨범은 2악장 ‘Blumine’을 포함한 5악장의 구성을 담았다. 프랑수아 자비에 로트의 지휘자로서의 역량을 여실히 보여주는 앨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