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츠바흐 소년 합창단과 퍼커셔니스트 시모네 루비노의 흥미로운 조합. 바로크 시대 음악부터 하비에르 부스토와 같은 현대 작품까지 다루며 특별한 매력을 선사한다. 루비노가 직접 노래한 자작곡의 세계 초연을 포함하여, 베이스 드럼이 섬세하게 진동하는 쉬츠의 모텟 'Selig sind die Toten', 마림바의 부드러움 위에 펼쳐지는 바흐의 모텟 'Der Geist hilft unser Schwachheit auf' 등 꾸밈없는 아카펠라 소리와 비브라폰, 공과 같은 타악기 음색의 독창적인 조합이 더할 나위 없이 아름답고 조화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