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교한 대위법과 치밀한 구조, 연주자의 상상력을 끌어내는 자유가 공존하는 바흐의 음악은 오랜 세월 동안 수많은 편곡으로 해석되어 왔습니다. 재즈와 클래식을 넘나드는 피아니스트 Fred Thomas가 주도한 이 앨범에서는 바흐의 코랄 프렐류드와 신포니아, 칸타타 아리아를 들을 수 있는데, 하나하나의 성부가 손에 잡힐 듯 투명하게 들리면서도 아름답게 어울립니다. 단순한 아름다움과 감각적인 음향, 심오한 구성과 재즈풍의 가벼운 분위기를 저마다 다양한 방식으로 엮어낸, 빼어난 바흐 편곡집입니다.
J. S. 바흐: 6 Choräle von verschiedener Art, BWV 645-650
Ach bleib bei uns, Herr Jesu Christ, BWV 649 (Transcr. Thomas for Piano Tr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