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는 피아니스트 후지타 마오(Mao Fujita)가 바흐(Bach) 앨범을 발매했습니다. 독특하게도 바흐 원곡이 아닌, 알렉산더 질로티(Alexander Siloti)와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Sergei Rachmaninoff)의 재창작 버전을 선택했습니다. 후지타는 날렵한 기교로 질로티가 다시 쓴 바흐의 전주곡과 바이올린 소나타를 연주합니다. 또 라흐마니노프가 시적인 느낌을 살려 편곡한 '무반주 바이올린 파르티타 3번(Violin Partita No. 3)'에는 서정적인 감수성을 담았죠. 후지타 마오의 빛나는 개성이 느껴지는 바흐 연주에 빠져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