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인의 첼로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강렬한 'DANCE'와 엘가의 사색적인 '첼로 협주곡'은 한 세기 차이로 작곡된 다른 양식에서 비슷한 면을 찾을 수 있다. 이 둘은 공통적으로 서정성, 멜로디의 힘, 간결한 표현에서 따스함과 인간미를 지니고 있다. 5악장 구성의 'DANCE'는 13세기 시인 루미의 시에서 영감을 받아 고통과 번민, 투쟁을 지나 자유의 춤을 춘다. 열정적인 연주를 선보인 첼리스트 인발 세게프는 연속 생생한 감정들을 표출한다. 1919년 작곡된 엘가의 애가와 함께하는 클라인의 작품은 현 사회를 표상하듯 하며 낙관적인 미래를 소망한다.